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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hy01

상반기 결산이 가르는 최대 1억의 증여세 차이...“이런” 회사는 상반기 결산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




- 법인을 축구로 생각하자면?


올해는 “월드컵” 이 있다. 그래서 어쩐지 축구에 대한 비유를 하고 싶어졌다.


전반전이 끝났다. 선수들은 라커룸으로 향해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대화를 나눈다. 전반전에서의 아쉬웠던 상황들을 복기하고, 남은 후반전을 어떻게 운용할 것인지 전략과 전술을 수정하고 가다듬는다. 앞서고 있다면 확실히 앞서기 위함이고, 지고 있다면 상황을 역전시키기 위함이다.


자, 여기까지만 보면 도대체 왜 축구 이야기를 하고 있는건지 궁금해 지시리라 생각한다. 사실 법인 경영도 똑같기 때문에 축구 이야기를 꺼냈다.


한해의 절반이 지나간 지금, #법인 #결산 에 대한 이야기들을 짚어보고 넘어가자.


- 상반기 결산 후 하반기 의사 결정은?


상반기에 확정된 결산자료를 토대로 하반기를 예측하고, 하반기에 어떤 활동을 할지 결정해야 하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다. 따라서 상반기 결산을 빠르게 진행해야 정확한 하반기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상반기 결산이 확정되었으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우리 회사의 주식 가치 평가다. 특히, 가족으로의 주식이동을 고민 중이신 대표님께서는 이 시기에 주식 이전에 대한 의사결정을 반드시 고려해보아야 한다.


만약 우리 회사가 하반기에 더 큰 이익의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이라면 좀 더 빠르게 가족들에게 주식을 이전하는 의사결정을 해야 할 것이다.


반대로 만약, 우리 회사의 하반기 전망이 그리 좋지 않아 과거와 비교하여 오히려 이익이 감소하거나 결손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면, #주식 이전 시기를 늦추고 최적의 주식 이전 시기를 기다리는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 회사 주식 가치와 주식 이전시 발생하는 세부담을 고려하자


이런 상황을 가정해보자.


대표님께서 100% 회사 지분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 회사의 미처분이익잉여금은 10억이 쌓여 있다. 지금까지 매년 2억원의 순이익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발행 주식 수는 10,000주, 액면가액은 주당 5,000원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이익이 1억인데, 하반기 이익이 다음과 같이 예상된다고 가정해보자.


CASE1: 하반기 예상이익 1억원 -> 과거와 비슷한 수준

CASE2: 하반기 예상이익 3억원 -> 이익 증가

CASE3: 하반기 예상이익 –1억5천만원 -> 이익 감소


상반기까지 우리 회사의 주식가치는 얼마이고, 각 케이스별로 올해 말 예상되는 주식가치는 얼마일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 상황에서 현 시점과 각 케이스별로 연말에 자녀 2명에게 각 20%씩 주식을 증여한다고 가정해보았을 때 예상 증여세부담은 어떻게 될까?





상반기 결산을 통해 회사 주식가치와 주식이전시 예상되는 세부담액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면, 최적의 주식이전시기와 세금납부를 위한 자금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된다.


이 시기에 중간배당을 계획하는 것도 가능하다.


상반기 결산자료를 중간점검해본 결과, 하반기에 충분한 이익발생이 예상되고 현재 자금 스케줄에 여유가 있다면 중간배당을 통해 잉여금을 제어할 수 있다.


3월에 이미 정기배당을 받은 상황이라면, 급여와 배당에 따른 세부담 효과를 고려하여 추가 중간배당을 할지 여부를 결정하여야 한다.


- 지금의 의사결정이 중요하다!


1년 중 절반이 지난 이 시점이 대표님 모두에게 아주 중요한 시기다. 빠른 중간결산, 그리고 전문가의 도움을 바탕으로 대표님께 이득이 되는 의사결정을 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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