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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hy01

법인 결산 후 필요한 13가지 질문..."만약 YES가 많다면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 이 말은 끈질긴 도전과 버티기 정신을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완성도를 말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완벽히 될 때까지 놓아서는 안된다는 마음 말이다.


세금은 정말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표님들께서는 2022년도 결산이 완료되어 올해 납부해야 할 법인세가 이미 확정되었거나 아직 확정이 안 되었더라도 어느 정도 윤곽이 나와 있는 상황일 것이다.


사실 많은 실무자와 대표님들께서는 납부해야 할 법인세가 얼마인지에 더 관심이 많으시다 보니 정작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계시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도대체 중요한 부분은 무엇인지, 이 포스팅에서 알아보도록 한다.





“주주의 마인드로”


3월 법인세 계산을 위한 장부결산이 완료되고 법인세가 확정되면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산보고가 이루어진다. 주주가 곧 경영진인 회사에서는 사실상 결산보고를 위한 정기주주총회의 형식이나 절차를 갖추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렇다.


그동안은 경영진으로서 회사 재무제표를 바라봤다면, 적어도 결산이 완료된 3월에는 주주로서의 마인드로 회사 재무제표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주주의 마인드로 회사 재무제표를 바라보라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다. 좀 더 객관적으로 장부상 이슈들을 바라보는 것이다. 뭔가 문제가 있다면 그것이 주주 관점에서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영진으로서 어떤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다.


결산이 완료되었으면 대표님께서는 법인세가 얼마 나올지 지켜보고 계실 것이 아니라 아래의 항목들을 점검해보셔야 한다.


아래 항목들에 대해 yes 의 대답이 많다면 그렇지 않은 회사에 비해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지해야 한다.


오늘 말씀드리는 항목들은 회사의 #경영 상황과 #세무 상 리스크를 판단해 볼 수 있는 몇 가지 예시만을 들어놓은 것이지만, 결산이 완료된 시점에 적어도 이 정도 만큼은 체크하고 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리스트업 해 보았다.

 

스스로 답해봐야 할 리스트



올해 당기순이익이 2억을 초과했는가?


매출은 그대로인데 외상매출금 잔액이 전년도보다 증가했는가?

or 매출은 감소하였는데 외상매출금 잔액이 전년도와 같거나 증가했는가?


회사 내에 연구소를 두고 전담연구원을 고용하고 있는가?


재무상태표상 단기차입금이 10억 이상인가?


재무상태표에 단기대여금 계정이 존재하는가?


대표이사 가족의 인건비가 비용으로 반영되어 있는가?


손익계산서상 복리후생비가 인건비의 20% 이상인가?


손익계산서상 보험료가 영업이익의 20% 이상인가?


재무상태표상 재고자산 기말잔액이 미처분이익잉여금의 50% 이상인가?


재무상태표상 유형자산 장부가액보다 차입금이 더 큰가?


재무상태표상 선급금 잔액이 1억원 이상인가?


부채비율이 500% 이상인가?


재무상태표상 미처분이익잉여금이 20억 이상인가?

 




“폭넓은 시각으로 재무제표를 바라봐야 한다”


매년 결산이 완료되는 이 시점에 결산자료 분석을 통한 리스크 체크와 회사의 상황을 반영한 솔루션 검토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면, 주주로서의 오너리스크를 줄이고 적시성 있는 액션플랜이 가능한다.


법인세 신고를 위한 결산이 완료되는 시점에 단순히 법인세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좀 더 넓은 시각에서 재무제표를 바라보실 수 있길 바란다.


또한 주주이자 경영자로서의 인사이트를 얻으셔서, 더 나은 사업을 위해 활용해 보시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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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세무법인 대표 이상화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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