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hy01
영업권 극대화와 사업소득 최소화, 2가지 모두 해결은 불가능하다? 가능하게 만드는 방법 “여기” 에 있다
- 두 가지 선택이 상충한다면, 당신의 선택은?
두 가지 선택이 상충한다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어느 한쪽만 선택해 다른 선택지가 가지는 가능성을 애써 외면할 것인가? 벼랑 끝에서 대부분 사람들은 한쪽을 선택하는 걸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생각을 조금 바꾸면 결과는 매우 달라진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라는 드라마를 기억할 것이다. 시즌2 10회에서 임신과 유방암 소식을 동시에 듣게 된 산모가 의사의 설득으로 항암치료와 임신유지를 병행하는 내용이 나온다. 어쩌면 산모와 아이를 모두 살리는 방법이 상충하는 것 같이 느껴진다. 하지만 우리는 늘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 모든 목표를 다 살리는 방식으로 말이다.
오늘의 #영업권 이야기는 이런 생각의 변화를 추천하며 시작한다.

- 최적의 상황을 찾아라!
영업권은 기존에도 반복적으로 이야기를 했지만 절세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따라서 가능한 한 높은 가액의 영업권 평가를 받아 법인전환을 하는 것이 절세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영업권 평가시 고려하는 정보는 매우 다양하지만, 회사의 이익도 매우 중요한 판단기준이 된다. 그러므로, 영업이익이 높을수록 영업권 평가액은 크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 즉, 법인전환 전에 개인사업을 키워서 영업권 평가액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영업이익이 낮거나 사업기간이 짧다면, 영업권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금액에 제한이 있다. 반대로 개인 사업소득이 높게 설정이 되는 경우, 영업권 양수도에 따른 기타소득까지 해당 연도의 종합소득으로 합산된다면 소득세부담이 과도해질 것이다.
그러므로 개인사업소득 수준을 어느 정도로 할지, 그때의 영업권 평가는 어디까지 가능한지, 그 영업권 양수도에 따른 절세효과는 어느정도 인지, 그 연도의 종합소득세 부담액은 얼마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세부담을 찾아내야 한다.
- 영업권의 절세 효과 시뮬레이션
예시를 보자. 기본 가정은 다음과 같다.
ⓛ 개인사업자로서 올해 이익 5억원, 내년과 내후년 각각 7억원, 10억원 예상
② 내년 초 영업권 평가하면 10억원, 내후년 초에 하면 20억원 가능
③ 편의상 법인전환 시기 연초로 가정
④ 법인전환 후 첫 해 대표이사 급여는 없는 것으로 가정
내년 초에 바로 영업권 평가 후 법인전환 하는 것이 유리할까? 1년 더 있다가 내후년 초에 법인전환하는 것이 유리할까?

위 표를 보면 (CASE2)가 세부담이 더 큰 것처럼 보이지만, (CASE1)은 개인소득, 법인소득 구분 없이 총 32억을 가져가는 플랜이고 (CASE2)는 총 42억을 가져가는 플랜이다.
만약 (CASE1)의 상황에서 총 42억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10억을 추가로 가져가야 하고, 배당으로 10억원을 일시에 가져간다고 가정해보면, 326백만원의 추가 세부담이 발생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CASE1)에서 총 42억을 가져가려면 900억원의 세금이 발생한다.
(CASE2)는 영업권 평가액도 20억원이므로 이에 따른 법인세 감소효과까지 고려하면 (CASE1)보다 (CASE2)가 세부담 측면에서 더욱 유리한 결과가 된다.
영업권 평가시 절세효과를 기타소득과 근로소득 관점에서 보면 다음과 같다.

- 상황에 따른 해답을 찾아라!
회사가 처한 상황에 따라 결론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개별적인 상담을 통해 “개인화” 솔루션이 필요하다. 꼭 개별적으로 문의주셔서 최상의 절세 효과를 경험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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